몇일전 친구랑 얘기하다가 생각 난건데 기억이 나질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몇년쯤 전이었는데

구원 투수를 기용 하다가 타자 성향과 맞지 않아서

잠시 다른 투수를 올렸다가 원래 마운드에 있던 투수를 한번 더 기용을 하려고

교체아웃 시키지 않고 잠시 외야에 나가있도록 한다음에

나중에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도록 했던 경기가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 지시를 내렸던 감독이 김성근 감독이었던것 같기도 하고(확실하지않음)

그런것으로 보아 SK 가 아니었을까 싶지만 기억이 정확하질 않아서 확실한건 아닙니다.

혹시 어떤 경기였는지 기억 나시는분 계신가요?

음.. 근데 저 포수 태그 못한듯? 세잎 인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