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과 윤찬수가 부녀자를 납치했가가 경찰에 구속됐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부녀자 박아무개(45)씨를 차량에 납치해 달아난 혐의(특수강도 등)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씨와 전직 야구선수 윤찬수(2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담동 빌라 지하주차장으로 박씨를 따라가 칼로 위협해 차량을 빼앗고 박씨를 납치, 윤씨는 청담동 모 영화관 앞에서 훔친 다른 승용차를 타고 벤츠 승용차를 바로 뒤에서 뒤따랐다.
하지만 박씨가 차문을 열고 도망쳐 경찰에 신고,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윤씨를 붙잡았으며 추가로 김씨도 체포햇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해 9월 프로축구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받았었다.
김동현이 아버지 얼마전에 임마때매 공개사과하고 울고불고 하지 않았었나 -_-...
부모가슴에 대못밖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