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욕망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순간이 포착되어 유럽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파트 6층에서 한 여성이 이불 천 등을 묶어서 끈을 만들어 밑으로 내리고 있다. 땅에서 한 사람이 바람에 흩날리는 이 천끈을 기다리고 있다. 마침내 천끈을 잡자 그가 묶은 것은 다름 아닌 보드카라고 한다.
상황을 보니 술꾼이 술사러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족이 아파트 현관문을 잠겨놓은 것 같다. 그러자 이 술꾼이 기발하게 생각해낸 것이 바로 천을 이어서 끈을 만들어 외부로부터 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