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꽤 많이 키웠죠;;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 비글이 악마견이란 사실을 모르고
너무 귀여운 모습에 키웠는데...
이놈이 사냥개라 그런지 매일 산책시켜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ㅈㄹ이 아주 ㅡ_ㅡ;;
한번은 이런 사건도 있었죠....
마당에 고추를 말리는 중이었고 뛰어놀라고 마당에 비글을 풀어두었죠.
평소에도 가끔 마당에 풀어주었습니다. 그래야 집안에서 ㅈㄹ을 안해요.
그리고 몇시간 뒤 나가보니 말리던 고추 반정도가 사라졌습니다.
어디갔을까?? 응?? 말리던 고추가 어디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