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서 부수면 사탕과 과자가 나오는 피냐타라는 인형
저 인형이 아플까봐 때리지 못하고 안아주고 토닥토닥
내 어릴적때와 비슷한듯...동물이 아프면 아프다고 가서 약발라준다고 바르면서 서글프게 울고
인형가지고 주먹으로 때리기 게임 같은거 하면 인형아프다고 인형 못때리게 하고
집에와서 인형한테 미안하다고 기도하면서 울고 --; 맨날 쳐울던 어린시절..
그런데 왜 난 부모님 한번 제대로 못안아드리고 있는가..
군대가서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말할때가 사실 애인한테 말할때보다 더 떨렸던것 같음..
암튼 순수한 짤방보고 괜시리~ 짠해져서~ 짱공 여러분~ 편안한밤 되십시요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