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고 오늘 사우나에서 있었던 이야기임 (폰으로 글올리는 관계로 음슴체로 하겠슴돠)
요즘 헬스에 푹빠져있어서 그 왜 사우나랑 헬스랑 같이 되있는 그런 목욕탕을 요줌 다니는데 거기서 알게된 횽들이 좀 많아여 그 중에 진짜 몸 좋고 힘쩌는 왠 고릴라 같은 형이랑 같이 운동하면서 친해지게 됐는데( 벤치는 몰겠고 스퀏160 데드 180 이정도 스펙?)암튼 ...이형이 좀 생긴게 그래요 꼭 고릴라 같이... 항상 머리는 지가 집에서 바리깡으로 직접 깍아서 더 험상궂게 생겼음 ㅋㅋ 생긴거랑 같이 솔직히 내가봐도 조금 무식함(행님 미안 ㅋㅋ 비하할려는건 아님 ㅋㅋ)메일을 못보내서 이력서같은거 내가 대신 보내주기도하고 여튼 그랬었음 ㅋㅋ 암튼 그 형이랑 사우나를 하고 이제 옷갈아입고 나갈려는데 사물함 위에 MLB양키즈 모자가 있는 거였음 !올!ㅋ 누가 모르고 안가져간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