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패륜 스쿨버스’ 동영상은 스쿨버스 안전요원 캐런 클라인 씨가 중학생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4명의 중학생들은 연장자인 클라인 씨를 둘러싼 채 “뚱뚱하다”, “냄새난다” 등의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가 하면 이를 클라인 씨가 외면하자 옆구리를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고 머리를 건드리기까지 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특히 한 학생은 클라인 씨의 큰아들이 10년 전 자살한 사건을 빗대 “당신 가족은 당신 곁이 싫어 자살했지”라며 잔인한 상처까지 후벼 팠고 결국 클라인 씨는 결국 눈물을 흘리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미국 현지에서도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가해 학생과 부모들은 한 방송을 통해 할머니에게 사죄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클라인 씨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모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릇없고 건방떠는 쥐콩들은 어딜가나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