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했던대로 시키는데 그걸 선수들이 못함
차범근이 감독으로 있었던 당시 선수들은 차범근은 터무니 없는 작전을 짜서 강요한다고 그의 지휘를 평가절하였는데,
간간히 연습시합에 참여하여 선수들이 이야기한 터무니없는 작전을 제대로 성공시킨 것과
아들인 차두리가 방송에서 "국가대표가 되고 나서도 아버지(차범근)랑 신체능력 경쟁을 벌여 이긴 일이 없다."란 말로 미루어 볼 때
차범근이 제시한 작전이 잘못된 게 아니라 선수들의 신체능력이 차범근이 생각한 것보다 낮았던 것 같다.
선수들의 능력한계를 감독에게 알리고 선수들의 능력을 보완할 뛰어난 코치의 부재가 그의 퇴진을 한 몫 했다는 설이 있다.
- 출처 엔하위키
'엽기적인 것은 모선수에게 작전 지시를 하는데 그 선수가 그 지시를 이행하지 못하자
왜 이걸 못하냐면서 시범을 보였는데 그 기술이 크라이프 턴에 논스톱 크로스...
천재가 지도자로 성공못하는 전형적 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