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유스 백승호,이승우,장결희 현재 성장과 가능성

면죄자 작성일 12.06.30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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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초 강경수 감독님은 작년에 백승호라는 선수를 배출했다. 올해에는 이승우라는 좋은 선수가 있는데, 이승우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묻고 싶다. 
대동초 강경수 감독: 작년에 백승호 같은 경우는 몇 년에 한번 나올만한 천재성을 가진 선수였다. 백승호는 철저히 준비가 잘 돼 있었던 선수다. 반면 이승우는 길들여지지 않은 선수 같다. 잠재력이나 개인적인 능력은 굉장히 탁월하다. 실력을 가늠하기 어려운 선수이기도 하다. 자기 기분에 따라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때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플레이가 형편없을 때도 있다. 
백승호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플레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선수인가 하면 이승우는 길들여지지 않았지만 재능이나 여러 기능적인 면에서 볼 때 거의 근접할 정도로 잘 할 수 있고 기대를 많이 해도 좋을 선수라고 생각한다.
-축협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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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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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잘보면 이승우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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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이승우 남미형 플레이어 , 백승호 스페니쉬형 플레이어.


스페인으로 떠나기전에 둘을 지도했던 국내 지도자가
백승호는 한치의 오차없이 자기가 의도한 플레이를 현실화 시킨다면

이승우는 그날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혼자 힘으로 경기를 결정지어 버리거나 아니면 형편없이

굴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했었는데 , 스페인에서도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듯.

이승우는 스탯만 보더라도 해당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공격수로 육성되고 있고 백승호는 유스팀 내 에서는 크게 기대 받는 미드필더로서 육성중.
(챔피언스지에서 넥스트메시로 백승호가 소개되었고, 현지유스코스가 뽑은 메시후계자 3인에도 들었음. 그리고 현재 라마시아 전체 최고의재능 23인에도 97년생 백승호가 포함. 백승호 현지 별명이 "클래스")
-싸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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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틸 A에서 18라운드까지 이승우는 25골 장결희는 8골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승우는 기복이 약간심하지만 현재 골을 제일 많이 넣었고 몸싸움을 즐긴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시즌 전반기 득점랭킹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장결희는기복이 전혀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2선에서 최전방으로 올라가는 플레이를 주로 한다는데 메시와 비슷한 플레이라고 하네요.   *백승호 선수는 말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3월달에 알렉시스메바랑 백승호가 카데테a로 월반한다는 소리들림.)
-슛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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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시스템
바르셀로나 1부리그 
바르셀로나 B 2부리그 
후베닐 A (17~19)
후베닐 B (17~18)
카데테 A (15~16) 
카데테 B (15세) 백승호  
인판틸 A (13~14) 이승우 장결희
인판틸 B (13~14)
알레벤 A (12세)
알레벤 B (11세)
벤하민 A (10세) 
벤하민 B (10세 이하) 


백승호의 경우는 최근에 카데테 a경기에 뛰기도 했지만 아직 b팀소속 현지 나이로 계산하면 아직 생일이 안지나서 14세에 해당되는데 15세팀에서 뛰고있다 거기서도 10번을 달고있고 10번의 의미는 누구라도 알 수 있을것이다.

백승호의 경우는 특수한 케이스로
바르샤 유스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꾸레에서 미쳤다고 전망이 보이지 않는 유스선수에게 5년계약을 할 일도 없을 뿐더러 유스선수중 최근 5년 계약을 한선수는 전체를 통틀어 5명밖에 없다.

 또한 유스코치가 직접와서 유스 선수의 인터뷰를 거절하는 경우도 드문일이다. 백승호의 경우는 인판틸에서부터 카데테까지 어느단계를 거쳐가든 현재까진 소속 유스팀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보여준다.

 현재 카데테b 경기에서 9경기 출전에 5골을 기록하고있고 한경기에 1골 4어시를 기록한 경우도 있다. 한국에선 한국의 메시라고 하지만 바르샤에서 주력하고있는 부분은 이니에스타의 스타일이며 실제 백승호의 게임스타일 자체도 매우 비슷하다.
 
바르샤는 각 유스 클래스별로 250명의 유스 선수를 양성한다. 그중에 경기에 출전하는것 자체도 힘든일이고 주전선수중에서도 독보적인 클래스가 한국에 있다는것이다. 물론 유스라 완전히 성장했을때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현재기량만 봐선 놀라운 수준이다. 
지금 기사화된 장결희와 이승우의 경우는 인판틸에서 각각 18경기 25골 15경기 8골로  이승우는 유스팀내 최다득점자이다. 장결희는 안정적인 플레이에 꾸준함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반면 이승우의 경우는 기복이 상당히 심한편이라 한다. 이승우의 경우는 몸싸움을 상당히 즐긴다고 한다. 
괜히 국내에서 띄워주는것이 아니다. 스페인에서도 주목받는 유스들이며 바르샤내에선 한국의 3인방이라 불린다. 가끔 가상 기사로 사실무근인 기사들이 올라오곤 하는데 현재 믿을만한 정보는 위의 정도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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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백승호 포지션이 중미-공미 라인인데 

대동초시절 18경기 30골 집어넣은 선수였음.

제22회 차범근 축구대상 수상. 대한축구협회 남자최우수 선수상 수상.)


그리고 사진상으로는 백승호가 가장어려보이지만 가장 형임. 


그리고.. 


이승우 잘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출처 : 알싸


★ 작성자 : 카이드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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