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4호기

미친존재감 작성일 12.07.12 0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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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4 호기 수조 풀의 균열만으로도 인류 사상 최악의 사태로

  '후쿠시마 원전 4 호기 수조 풀의 균열만으로도 인류 사상 최악의 사태로'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사고 직후 CNN TV에서 "이미 체르노빌과 같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던 미국의 핵 기술자, 어니 건더슨이 말했다. 또한 원전을 멈춰라의 작가 히로세 다카시 씨가 대담에서 후쿠시마 4호기의 위기 상황을 지적했다.   *** 히로세 : 저는 강연회에서 건더슨 씨가 3호기의 폭발로 사용 후 핵연료 수조 풀에서 즉발 임계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해설하고있는 인터넷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쿄 전력은 인정하지 않지만, 저는 당신의 해석이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더슨 : 지금은 폭발 원인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것이 어려운 단계이지만, 위쪽 벡터 극적인 폭발이 일어난 폭발 위치와 편견을 생각하면 핵연료 수조에서의 불의의 임계가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히로세 : 원전 부지 내에서 매우 높은 방사선량이 검측된 것도 임계 폭주로 풀의 핵연료봉이 튄 것으로 생각하면 현장 상황과 부합합니다. 저서 "후쿠시마 한 원전 - 진상과 전망"(集英社 신서)에서는 "4 호기 수조 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일본을 탈출하라"고 경고하고 있군요.
건더슨 : 4호기의 핵연료 수조 풀은 지금도 일본 열도를 물리적으로 나눌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진 재해시 이 풀에 노심 몇 개 분량의 사용후 핵연료가 들어있었습니다. 대기권에서 진행된, 인류가 그간 핵실험으로 방출했던 총량에 필적할 정도의 방사성 세슘이 잠들어 있습니다.
히로세 : 게다가 무서운 것은 핵연료 풀이 차폐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건더슨 : 현재 수조 풀의 상황은 바로 "저장되지 않은 노심"이라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은 물로 냉각 되고 있습니다만, 수조 풀에 금이가는 등 수위가 낮아져 냉각을 시킬 수 없게되면 온도가 올라가 연료 봉 표면의 지르코늄 합금이 발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물이 냉각을 해낼 수가 없겠지요. 핵연료가 대기 중에서 점화되는 것은 여태껏 인류의 그 누구도 경험한 적이 없는, 무서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히로세 : 이번 사고와 브러시 차이의 거대한 방사성 물질이 나온다... 재앙입니다.
건더슨 : 바로, 지진 직후 일본에서는 1, 3 호기의 연속 폭발로 혼란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만,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NRC)는이 사태를 매우 걱정했습니다. 나 자신도 그렇습니다.
히로세 : 저는 너덜너덜한 4호기의 연료 풀이 확 무너져 핵연료가 제멋대로 튀는 사태를 걱정했지만, 핵연료봉 수조 풀에 균열이 생기기만 해도 끝나버리고 마는 것이지요.
건더슨 : 과학에 있어 미지의 재앙입니다.
  ※ 주간 아사히 2012 년 3 월 16 일호  --------------------------------------------------------------------------------------------------- 솔직히 과학에 소질이 없어서 잘모르겠는데,, 위의 내용이 사실인지도 파악할수가 없음,,ㅠㅠ 기사가 사실이고 빨간 글씨만 주목하면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ㅎㄷㄷ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4호기 수조의 물이 새어 나오면 핵분열이 일어난다고 하고,, 핵분열 위력이 열도를 두동강 낼정도로 강하다고도 하고,, 만약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도 안전할것같지도 않고요,, ㅠㅠ 근데 과학을 잘 모르니 개소린지 아닌지 저는 알 수가 없네요,, 이과 출신 짱공인들 어디 없나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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