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너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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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유대감.. 그런 주제의
MBC 프라임 다큐 어제 했는데몇몇 가정을 소개하던 중 나왔습니다
주말이면 항상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하는
대구FC 열성 팬 지오바나.. 17살이군요
하필 그날 전북현대에게 5:1로 졌음;;
우네요 ㅜㅜ
반면.. 오빠는 담담하게 경기 관람
(아따.. 잘생겼구만-_-)
경기는 졌지만 가족들 덕분에 힘을 낸다고
저녁식사 중.. 하루의 얘기를 가족끼리 나누고
요즘 사춘기에 접어든 지오바나는
엄마와 대화를 자주 나눠.. 비밀이 없다고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자전거 타며 스트레스를 풀고..
다음날 아침..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지오바나
대구자연고등학교에 재학중이라네요
부모님에게 몇점을 주고 싶냐는 물음에 95점..
나머지 5점은 오빠와 자신이 채울거라고 ㅋ
행복한 발터코치님 가족.jpg
출처는 엠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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