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멤버 은정이의 전의경 홈페이지가 결국 교체된다. 은정은 전의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전의경 홈페이지의 메인을 크게 장식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왕따 논란이 커지면서 은정의 메인 사진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경찰청 전의경 관계자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전의경 홍보대사의 홈페이지 사진교체가 오늘 오후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제작사에 조치해 놓았다”며 “현재 이와 관련한 민원 및 내용을 충분히 주지하고 있으므로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30일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 콘텐츠 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왕따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화영을 조건없이 계약해지하고 자유계약가수로 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전의경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