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사운드(Sight & Sound)'의 위대한 명화(Greatiest films)에 관한 기사를 보던 중.
http://news.nate.com/view/20120802n28154
"클레멘타인" 이라는 영화를 모두 극찬하더군요.
궁금증이 찾아와 찾아보니.. "읭? 의외로 한국영화네, 거기에 오.. 스티븐 시걸!!.. 읭? 김보성, 임혁필!?!? "
엄청난 평점과 리뷰.. 우왕.
최근에 들어 조금씩 영화를 보기 시작한 애인님을 꼬득여.. (영화보는것을 싫어함)
맥주 & 간식을 흡수하며, 방금전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애인님도 감동 받았는지.. 한동안 아무말 못하다가, 당분간 다른 영화는 안보겠다하네요.
꼭보세요. 두번보세요. -_-)b 하앍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