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에게 훈계를 하다가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의 6살 난 아들이 이 모든
과정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JTBC 제휴사인 중부일보 김도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21일 자정쯤, 경기도
수원의 한 편의점.
39살 김모씨는 집 근처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6살된 아들과 앉아 있었습니다.
[편의점 주인 :
자주 오는 손님이에요. 그 아줌마도 자주 오고, 한 이틀에 한 번씩 와요.]
김씨는 옆 테이블에 있던 16살 김모 군 등 7명이
시끄럽게 떠들며 바닥에 침을 뱉자 '그러지 말라'고 타일렀습니다.
http://koreajoongangdaily.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x?aid=2957249
참 세상이 어떻게 될려고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