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경 안쓴다던 영국, 알고보니 엄청난 텃세

canss 작성일 12.08.03 1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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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과 영국의 경기가 열리는 밀레니엄스타디움은 7만 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개폐식 돔경기장인데

팀미팅결과 한국과 영국전을 경기장 지붕을 닫고 치르는 것을 일방적으로 통보함
이 경우 영국팬들의 함성소리는 경기장에 울려 더 큰 소리가 발생되고 이는 한국 선수들에게 압박감을 더해줄 것으로 점쳐짐

2. 한국과 영국의 경기 티켓은 7만여장이 팔려 이미 매진된 상황 (대부분 영국팬일것으로 추정)
또한 올림픽조직위원회는 관중석내 한국과 영국팬들의 경계를 두지 않기로 결정
영국팬들 속에 둘러쌓인 한국팬들의 응원소리는 8강전에서 듣기 어려울 전망

3. 올림픽 8강전부턴 경기 하루 전날 해당 경기장에서 훈련을 소화할 수 있지만
4일 여자축구 경기가 밀레니엄스타디움서 예정되어 있기때문에 한국 선수들은 밀레니엄스타디움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채
카디프 대학에서 영국전 최종훈련을 진행해야함
한국 선수들은 영국과 달리 경기장 잔디도 한차례도 밟아보지 못한 채 영국전을 치러야함

4. 대회 조직위원회는 영국팀을 힐튼 호텔에 배정하고 한국팀은 매리어트 호텔을 이용하도록함
매리어트 호텔에는 브라질, 일본 등 여자축구대표팀이 이미 여장을 푼 상태
같은 축구선수들이라 식사시간 등 생활 패턴이 엇비슷하다보니 엘리베이터를 타는 시간이 곱절 이상 길어짐

출처: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9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32490


이건 뭐 어쩌다 이겨도 문제가 생길수 있겠네요...응원단들 무사히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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