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이 지급되며 추가로 포상금을 주기도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축구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최대 2억원, 선수들은 활약상에 따라 6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두둑한 지갑을 열어 선수들의 승부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러시아는 런던올림픽 금메달에 400만 루블(한화 1억42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으며 은메달은 250만 루블(약 9200만원), 동메달은 170만 루블(6300만원)을 준다.
러시아 첼랴빈스크 지방 정부는 해당 지역 출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10억여원의 포상금을 주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금메달리스트 포상금으로 약 2억720만원, 필리핀은 약 1억1400만원, 싱가포르는 7억9000만원의 화끈한 포상금을 내걸었다.
반면 주최국인 영국은 특별한 포상금을 책정하지 않았다. 다만 국가의 위상을 높인 영광을 기리는 뜻으로 개인 기념우표를 제작하겠다고 밝혀 자국민의 눈총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아직 7억 9천만원에 주인은 안나타났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