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카닥에도 올린 거지만...
제가 함 만들어 본 자료인데 인기자료로 선정되기도 했고..
또 관리자 님이 자체 제작한 자료는 보너스 점수 많이 주신다길래 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올림 ㅎㅎ
10위 : 김종국 - 한 남자 (2004)
2002년 김종국 솔로 1집 발매 실패 후 슬럼프에 빠진 김종국이 Feeling 이라는 댄스곡으로 2집을 내놨으나,
타이틀곡은 묻히고 오히려 발라드인 한 남자가 대박을 터트려 이 기세를 몰아 다음 해 2005년
제자리 걸음-사랑스러워-별,바람,햇살 그리고 사랑 3연타를 터트리며 2005년 가요대상 싹슬이
(공중파 순위 : MBC 음악캠프 4주 1위)
9위 : 아이비 - 유혹의 소나타 (2007)
음반 릴리즈 당시 노래가 상당히 특이하고, 해괴망측한 노래였던 곡.
하지만 일말의 노출 없이 아이비의 S라인만으로 섹시미를 부각시키며
돌풍이 되었던 곡. 2007년 상반기 가요계 1위를 거머쥐었다.
(공중파 순위 : SBS 인기가요 3주 뮤티즌송)
8위 : SG워너비 - 죄와 벌, 살다가 (2005)
2005년~2007년 상반기까지 소몰이 창법을 이용한 미디엄 템포 라는 한 장르가 대세였던 시절,
그 시절을 이끈 장본인이자, 음반.
씨야, 엠투엠, 먼데이키즈 등등 수 많은 아류들을 탄생시켰지만 그 중에서 독보적이었던 건 SG워너비였다.
2004년 1집 Timeless로 데뷔하고 2집 살다가 가 대박을 터트리고 그 여세를 몰아 2005년 리메이크 앨범,
2006년 3집, 스폐셜 앨범 2007년 4집까지 정규음반은 물론 디지털 싱글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승승장구했지만 2007년 하반기 빅뱅과 원더걸스의 등장으로 한번에 미디엄 템포 시대는 막을 내렸다.
7위 : 쥬얼리 - One More Time (2008)
2005년 4집 슈퍼스타 활동 후 2006년 박정아와 서인영이 솔로활동을 했다. 그리고 기존 멤버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한 후
새로 김은정과 하주연을 영입해 외국곡을 리메이크하여 One More Time을 발매하였다.
Baby one more time~ 할 때 양손의 검지손가락을 찍는 일명 E.T춤은 수많은 패러디가 되었으며
쥬얼리 데뷔 8년 만에 최고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서인영은 이 여세를 몰아
솔로앨범 신데렐라를 발표하였으나 서인영 솔로음반은 이효리 유고걸에 밀려 아쉬운 성적을 내게 되었다.
(공중파 순위 : KBS 뮤직뱅크 7주 1위)
6위 : 아이유 - 좋은 날 (2010)
2008년 미아로 데뷔하고 Boo와 마쉬멜로우 등 신곡을 발표했으나 별로 성적이 좋지 못하다가
2010년 6월 2AM의 임슬옹이 피쳐링한 잔소리가 대박을 터트리며 아이유를 공중파 1위에 등극하게
해주었고, 이 기세를 몰아 같은 해 12월 좋은 날을 발표하고, 일명 3단 고음이 장안의 화제가 되어
오늘의 아이유를 있게 해준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공중파 순위 : KBS 뮤직뱅크 3주 1위)
5위 : 싸이 - 강남스타일 (2012)
2001년 '새'로 엽기적인 퍼포먼스를 하여 데뷔한 싸이가 마약 사건 등 안 좋은 사건들로 인해
주춤하다가 2006년 연예인으로 다시 공중파 1위를 하였다. 그 후 2012년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나온 6집 강남스타일이 완전 초 대박을 터트리며
하루에도 순위가 수십번은 뒤바뀌는 음원차트 시장에서 5주연속 주간차트 1위를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싸이의 독주를 막을 가수는 없어보인다.
특히 뮤직비디오가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어 외국인들이 패러디하고
저스틴비버나 티페인 등 유명한 팝가수 소속사에서 공동작업을 요청할 정도로
유튜브를 통한 뮤직비디오가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있게 해주었다.
(공중파 순위 : KBS뮤직뱅크 2주 1위 - 현재 진행중)
4위 : 빅뱅 - 거짓말 (2007)
?YG에서 2006년 야심차게 준비한 힙합아이돌로 정규 1집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대중성도 얻지 못한 채 활동을 마감했다. 하지만 2007년 늦여름에 나온 '거짓말'이
완전 대박을 터트리며, 빅뱅은 국민아이돌 가수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빅뱅 데뷔 전부터 있었던 동방신기나 SS501, 슈퍼주니어 등등은 이른바
그 팬들들만 좋아하고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한 남자아이돌 그룹인 반면, 빅뱅은
남자나 여자에게 모두 인기를 얻은 그룹이었다. YG 소속이었던 휘성, 빅마마, 거미 등이
수년 간 모은 수익보다 빅뱅이 거짓말 이후로 벌어들인 수익이 몇배는 더 많다고 한다.
빅뱅은 이후 마지막 인사와 하루하루, 붉은 노을 등을 히트시키며 5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3위 : 이효리 - 10 Minutes (2003)
2003년 각 가수의 최고 전성기였던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휘성의 With me, 이수영의 덩그러니를 제치고
MBC를 제외한 모든 가요대상을 싹슬이해 간 이효리의 10 Minutes. (MBC 대상은 이수영)
핑클 해체 후 옥주현이 팝페라 장르로 나온 후 같은 해 가을에 이효리가 10 Minutes를 들고나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 매혹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2위 : 소녀시대 - Gee (2009)
다시 만난 세계 - 소녀시대 - Kissing You 대박까진 아니고 중박 정도를 터트리며
어느 정도 입지를 쌓아가던 소녀시대가 젊은 작곡가 E-tribe가 준 곡 Gee를 발표하면서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 당시 다른 유명한 가수가 활동을 하지 않을 때
발표한 곡이라 일명 '빈집털이' 라는 말을 듣기도 했으나 Gee 노래와 그 안무는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켰다. 2009년 걸그룹 전쟁의 선두주자에 있던 소녀시대이며 그 후
발표한 '소원을 말해봐'가 2NE1의 'I Don't Care'에게 무참히 짓밟히며 소녀시대 거품이 증명되는 듯
했지만 그 후 발표한 정규 2집 Oh! 와 런데빌런이 평타를 치면서 소녀시대의 위상을 이어가게 되었다.
1위 : 원더걸스 - Tell Me (2007)
지금 인기는 예전만 못하고 '고인돌' 이 되어버렸지만, 2007년 Tell Me 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2007년 초 아이러니로 데뷔한 후 현재 포미닛의 멤버인 현아가 탈퇴하고 유빈 영입,
그리고 발표한 정규 1집 'The Wonder Years'의 타이틀 곡 'Tell Me'가 정말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 당시 UCC를 통한 Tell Me 안무 따라하기가 텔미 신드롬의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스타킹에서도 매번 경찰텔미, 군인텔미 등등 수 많은 텔미가 나왔으며
아직까지도 아이돌 그룹 중에 원더걸스의 텔 미 신드롬을 앞지를 그룹은 없어보인다.
당시 미디엄 템포가 대세였던 가요계를 빅뱅과 함께 현재까지 아이돌 천하 가요계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