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아스널, 박주영 헐값이라도 긴급 처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전력 외' 박주영(27·아스널)을 헐값에라도 긴급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적료를 대폭 줄여서라도 여름 이적시장 마감 안에 니클라스 벤트너와 안드레이 아르샤빈, 마루앙 샤막, 박주영을 이적시킬 것이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AS모나코(프랑스)에서 박주영을 영입하며 300만 파운드(약 53억원)를 지불했다. 군문제 해결로 200만 파운드(약 35억원)를 추가 지불했다. 도합 88억원이다. 9월1일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코 앞에 둔 아스널은 박주영을 계속해서 벤치에 앉히느니 차라리 이적 혹은 임대를 통해 투자한 반값이라도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이 박주영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같은리그 노리치 시티와 스토크 시티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셀타비고와 잉글랜드 2부리그 블랙번도 영입 의사를 나타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까지는 48시간도 남지 않았다.
한편,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박주영은 특색없는 데뷔시즌을 보냈다. 현재 블랙번과 셀타비고(스페인)를 포함한 몇몇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박주영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충분히 성공할 만한 능력을 지녔지만, 선발 출전 여부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오히려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지적했다"고 박주영의 현 상황을 전했다.
좃됐다...밥줘영...이적못하면 6개월동안 또 벤치에서 썩어야 된다....
니미~셀타비고 오퍼 들어왔을때 걍 가지~~지금 찬밥,더운밥 가릴땐가?
풀럼이 가장 적극적이라는데...걍 루머인거 같음...어느정도 이적료를 맞췄다고 하는데
영국언론에서는 이적료를 또 대폭 삭감한다는데 좀 아이러니한 상황인듯....
기성용 : 스완지시티
김보경 : 카디프시티 2부
이청용 : 볼턴 (아마도 이적 안할것 같음)
박지성 : 퀸즈파크레인져스 (그라네로,세자르,카르발류,도슨-영입중) 세자르는 계약체결됨
폭풍 영입중~
박주영 : 중동은 이미 관심밖이고, 셀타비고는 이적료 문제로 무산, 풀럼?루머?
노리치시티???
이제 48시간 채 남지 않았다...박주영 6개월 동안 앉아있나 아니면 열라게 뛰면서 개발질 할껀지...
과연...뚜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