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엔 왕따문화가 존재하지 않슴니다해

새싹반일진 작성일 12.09.04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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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현상이 문화로 보편화되는 나라는 아마 한국과 일본뿐일거라고 봅니다해.. 대만도 좀 있지만 그다지 심각하진 않고.

중국대륙은 거의 없을 정도라고 봅니다.

문화의 차이라고 봐요.


한국의 학교생태를 보면, 일진,빵셔,왕따,오타쿠 등등 사람의 색채를 특정적으로 정의하며 행동에서 의도적이고 조직적이고 계급적인 현상이 선명하게 나타나는데요. 성적으로 계급분화를 만든다던지...등등. 대학에 가서도 학벌로 서열이 정해지고. 사회에 나와서도 아무리 작은 회사라해도 신입,대리,과장,부장,사장 등등 아주 선명하게 신분에 대해 정의를 하고 조직화가 선명하게 진행됩니다.


중국의 현상을 보면 일진이라든지 왕따라던지 빵셔라든지 등등 현상에 대한 선명한 색채가 없고, 한국에 존재하는 기싸움이 거의 없습니다. 지졸대학생과 명문대학생이 만나도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전혀 지졸대가 명문대앞에서 주눅들거나 그런 문화가 없다는 애기죠. 상대가 대단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주늑들거나 서열적으로 자신이 아래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중국인들이 잘살든 못살든 옷을 잘입지 못하는 현상을 봐도 그러하죠. 한국인들이 외모에 특히 신경 쓰는 이유도 서열적으로 기싸움이거나 그러한 문화에서 사람들이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는거에 반해, 중국엔 그런데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죠.


중국회사들을 보면, 사장이 직원보고 담배있냐고 물어보면, 말단직원이 사장한테 단배를 힉하고 던져줍니다. 아주 자연스레. 사장도 그걸 아주 자연스레 덥석받아쥐구요. 저도 이런 분위기에서 오래 살다보니, 어린넘들이 야자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거든요. 원래 중국언어에 존칭어가 사라진 상태인지라...


만약 한국에서 일진이라는 학생이 중국학교에 전학와서 일진행세를 하면, 중국학생들이 쟤왜 저러지? 하고 이상하게 보고, 정신상태가 안좋은 애구나 라고 여기게 되죠. 

한국에서 자주 말하는 눈깔아, 확마 이런 문화도 중국에서 전혀통하지 않죠. 왜 저런대? 라고 이상해하죠. 특히 중국인들이 한국영화를 보고 이해못하는게 왜 자주 머리통을 치는지 저보고 자주 물어봐요.


중국에서 존재하는 집단구타 같은건. 누구한테 맞은 애가 지네 동네 친구고 친척이고 다 데려다가 복수하는 형태구요. 오아따문화는 아니랍니다. 


중국애들의 인간관계는 누구하고 너무 친하거나 누구를 너무 싫어하는 형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가 그냥 두루뭉실합니다. 너무 친한것도 너무 싫은것도 아닌..제각기 제삶이 중요한...그런 부민들이죠,


워낙 인구가 많은데다 대학은 적고, 일자리도 적은 나라라... 죽기내기로 공부해도 다수사람들은 대학갈 성적이 안되고 대학간다쳐도 돈을 가당하기도 어렵고. 그런 사정이 많죠.

중국에서 지잡대 들어가는 경쟁율이 한국에서 명문대 들어가는 경쟁율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국애들이 마마보이들이 많고 여자의 기가 남자보다 쎄기에.. 보면 학교에서 대부분 여자들이 반장을 맞고, 남자를 쥐락펴락하는 경우가 많고, 해서, 일진이 생기긱도 어렵습니다.


단, 조선족은 좀 틀립니다. 조선족에는 깡패문화가 초딩때부터 학교에 존재하고, 존칭어가 있기에 서열도 자연스레 정해지고, 왕따문화는 여자들속에 아마 좀 존재할겁니다. 그리고 빵셔문화는 거의 없습니다. 자존심들이 강해서 빠셔를 시켜도 학교를 그만둘지언정 하지는 않더라구요. 좀 몽골인들과 성격이 유사하다고 보면 될겁니다.


그리고 중국학생들이 양같지만 건드리면 ㅈ됩니다. 화나면 이새끼들이 칼들고 덤빕니다. 지력이 낮아서 기싸움이나 깡이 안통해요. 사자는 동물숨통 끄은뒤 식사를 하지만, 코모도도마뱀은 도망치는 사슴의 다리를 물고는 달라붙어서 그대로 쳐묵쳐묵합니다. 사슴이 뛰고 있는데... 지력이 낮아서 그런거에요.

중국인들의 문화도 발달하지 못한 두루뭉실한 문화이기에 세밀한 색채가 나타나지 않나 봅니다.


관건은: 중국인들의 문화는 왕한명 아래에 졸개 1천명의 구조ㄱ고; 한국은 10명인데 각자 색채가 선명한 세분화된 조직구도, 라는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조직화가 발달하고 세밀한 사회구조인만큼, 한국제품이 세밀학 한국회사들 경쟁력도 중국보다 뛰어납니다.

중국에선 사장 한명이 모든걸 결정하고 다할 정도고, 직원들은 그냥 두루두루 하면서 삽니다. 그래서 제품의 질도 당연 딸리고, 회사의 효율도 떨어집니다.


이상.

중국에는 왕따가 없다. 

이해 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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