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만원 짜리 '종이 가방' 3주만에 다 팔려

가자서 작성일 12.09.05 1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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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원 짜리 '종이 가방' 3주만에 다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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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명품 브랜드 '질 샌더'(Jill sander)가 출시한 30만원 상당의 종이 가방이 3주 만에 다 팔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시리 백(Vasari Bag)'이라고 불리는 이 종이 가방은 질 샌더가 올해 가을, 겨울 시즌 동안 판매한다고 밝힌 것으로 가격은 185파운드(290달러, 우리 돈으로 약 33만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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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리 백'은 지난 1월 열린 질 샌더의 가을-겨울 패션쇼에 첫 등장해 시선을 끌었고,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자 공식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공식판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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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이 가방 안쪽에는 바느질 자국이 나 있지만, 겉 모양은 일반 종이 쇼핑백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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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핑백은 최근 큰 인기를 끌어 약 3주만에 제품이 다 팔리는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질 샌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물량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모양의 가죽 가방은 현재 630달러(약 71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33만원에 종이가방을 구매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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