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알바비떼먹은 사장甲

신지현 작성일 12.09.07 00: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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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 7월달 월급 정상지급.

8월달 시급 4500 -> 4300으로 연금술 시도

학교 복학하느라 설 올라온 상태라 직접 찾아가지 못함.

연락 두절.

뽝쳐서 노동부 신고 ^^

사장 똥줄태우는중

아래는 내가 자주 가는 카페에 글 올린거 날짜순으로 정리해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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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1발 사장 월급 때먹었네 ^^ |

2012.08.25 15:43

월욜 개학이라 오늘 짐싸들고 학교 올라옴

오늘 아침까지 편의점 일했는데

사장이 월급 계좌로 넣어준다고 해서 믿고 걍 올라왔건만.

시급 4500으로 계산해야할걸 4300으로 계산해서 보내놓음

연락하니까 문자 전화 다씝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뽝친다

죤나 하루에 600명 들어오는 편의점이라 개빡세고

물건 죤나 많이들어오는데 그거 나혼자 다받고

아침잠 많아서 맨날 지각하고 30분지각하는건 예사에

다참고 일 해줬건만

이딴식으로 대접하네 ㅋ..

어쩐지 일 시작할때 이가게 평판안좋다고 별로라고 말할때 그만둘걸 그랬나봄

연락 좀 더 해보고

안되면 곧바로 노동부 꽂는다 씨1발 ^^

법대로 가자

최저임금에 3개월 미만이니까 10% 때고

야간 알바니까 1.5배

주말한건 거기다가 +1.5배

다쳐받아 먹어준다 개같아서 ㅋㅋㅋㅋ

제대로 운지시키는거 보여줌 아오 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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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5

그날 곧바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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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5

당사자 출석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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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시글 ^^

사장 똥줄타서 카톡으로 지랄하는데

더 열받음

오늘 전화 오더라.

강의듣는중이라고 전화 안받음 씨발 뽝쳐서

뻐기다가 카톡으로 대화중

아래는 카톡 로그

캡쳐 어케하는지 모름



2012년 8월 25일 오후 2:42, 회원님 : 점주님 연락이 안되서 카톡으로남깁니다.월급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90만원이 아니라 86만원이.

들어와있더군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2012년 9월 6일 오후 4:18


2012년 9월 6일 오후 4:18, 세븐 점주님 : 통화가능하면 전화해라


2012년 9월 6일 오후 4:26, 회원님 : 수업중이라 전화 못받습니다


2012년 9월 6일 오후 4:26, 세븐 점주님 : 내가 생각이 좁았다


2012년 9월 6일 오후 4:27, 세븐 점주님 : 좋게 해결 해 보자


2012년 9월 6일 오후 4:28, 세븐 점주님 : 나름 생각해서 선불로 해결 한것인데 네가 섭섭해나보네


2012년 9월 6일 오후 4:29, 세븐 점주님 : 한동네에서 얼굴보고 사는데 아니 어떻게 하든 인연인데 좋게 해결 해 보자

2012년 9월 6일 오후 4:29, 세븐 점주님 : 악하게 맘 먹으면 서로가 좋은것이 없지않을까


2012년 9월 6일 오후 4:31, 세븐 점주님 : 돈 벌자고 나도 하는일이고 너 또한 한 일인데 내가 벌금맞고 니가 그런 돈가져가면 좋은가

내가 미안 하구나?


2012년 9월 6일 오후 6:16, 회원님 : 전화통화가 불가능해서 카톡으로 남깁니다 제가 지금 불만인 사항은 약속하신 월급을 제대로 지급해

주시지 않은점입니다 그깟 4만원 큰돈 아니지만 제 일주일치 생활비랑 맞먹는돈입니다 돈없어서 대다수의 끼니를 라면으로 때우는 가난

한 대학생입니다 그런돈을 아무런 말없이 지급 안해주시고 연락마저 끊어버리시면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그

날아침에 제가 이런일이 있을까봐 90만원이라고 못밖아 얘기하고 갔습니다. 그런데도 안주시고 연락마저 끊으셨는데 제가 어떻게 생각

해야할까요


2012년 9월 6일 오후 6:16, 세븐 점주님 : 그래 나도 이야기하마


2012년 9월 6일 오후 6:17, 회원님 : 그러고서는 지금 카톡보내신게 악한마음을 먹고 어떻게하려는게 아니냐는 식이면 제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2012년 9월 6일 오후 6:17, 세븐 점주님 : 나도 너한테 섭한 마음들더라


2012년 9월 6일 오후 6:18, 세븐 점주님 : 아침에 니가 돈에대해서 못박고 가는것 알지


2012년 9월 6일 오후 6:19, 세븐 점주님 : 통화 하자


2012년 9월 6일 오후 6:19, 세븐 점주님 : 돈은 돈이고 이야기 할것은 하고


2012년 9월 6일 오후 6:19, 세븐 점주님 : 듣기만들어도 되잖어


2012년 9월 6일 오후 6:20, 세븐 점주님 : 나도 할 말은 하고 계산 할란다


2012년 9월 6일 오후 6:20, 회원님 : 개인적으로 통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일이됬는데 사람을 악한사람으로 모는데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2012년 9월 6일 오후 6:23, 세븐 점주님 : 나름 너한테는 다른아이들보다 더 준다고 햇는데 편의점형편상 최저시급적용하면


2012년 9월 6일 오후 6:24, 세븐 점주님 : 내임금비 없는것이 실정이고


2012년 9월 6일 오후 6:24, 세븐 점주님 : 니가 이해하든 말든


2012년 9월 6일 오후 6:25, 세븐 점주님 : 하여튼 잘 햇다 나름 열심히 사는것 같네


2012년 9월 6일 오후 6:25, 세븐 점주님 : 좋게 해결 하자고 하는것이지


2012년 9월 6일 오후 6:25, 세븐 점주님 : 널 안하게 받아들이고 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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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로그

"내 자식같은 나이인데 내가 널 상대로 뭘 하겠니"


감성팔이 하나 씨1발

그럼 니 아들내미 나이랑 똑같은 새끼한테

월급 때먹는건 아무것도 안한거고???

 

씨발 4만원 그까이꺼 안받고 마는데

사람 알기를 개같이 아는 씨발 사장

돈 안받아먹어도 좋으니 엿 쳐먹일거다

그가게 알바생 한명도 안가게

가게 죶되보라고 씨1발 진짜

내가 진짜 거기서 빨린거 생각하면 자다가도 일어난다

일 이따구로 부려먹고 최저임금도 안주고

감성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사장 원룸세 받아먹고 있고, 가게도 사장손에 떨어지는게 월 5~600이야

근데 4만원가지고

 

이지랄하는거보면 답없음

 

 

그리고 나 거지새끼라서 4만원도 궁함 ^^

 

 

근데 4만원보다는 죶같아서 글쓰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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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넘이 더한다더니 완전쓰레기네영 알바등처먹어서 돈버는 일부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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