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씨가 3살 때 쓴 시
아이큐 210의 천재 김웅용 씨가 3살 때 지은 시 '- × - = +' 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영된 MBC 프로그램 ‘IQ 210 천재 김웅용’에 소개됐었죠. (김웅용씨는 1살 때 이미 한글을 깨우쳤다고 하네요.)
제가 3살 때 뭐했는지를 생각하면...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김웅용 씨 시가 얼마나 앞서갔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시가 상당히 심오하군요.
아래는 김 씨가 3살 때 쓴 다른 시들입니다.
닭
닭이 99한다
닭이 산수한다
9× 9 = 81 이라고
鎔이에게 소리친다
쇠
쇠는 단단하다
사람은 물렁물렁하다
그런데 쇠는 사람을 뚫을 수 없어도
사람은 쇠를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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