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씨가 3살 때 쓴 시

가자서 작성일 12.09.11 19:20:59
댓글 10조회 4,913추천 11
'IQ 210' 김웅용 씨가 3살 때 쓴 시

 

img_20120911145133_a3fafb02.jpg


아이큐 210의 천재 김웅용 씨가 3살 때 지은 시 '- × - = +' 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영된 MBC 프로그램 ‘IQ 210 천재 김웅용’에 소개됐었죠. (김웅용씨는 1살 때 이미 한글을 깨우쳤다고 하네요.) 

제가 3살 때 뭐했는지를 생각하면...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김웅용 씨 시가 얼마나 앞서갔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시가 상당히 심오하군요. 

아래는 김 씨가 3살 때 쓴 다른 시들입니다. 


닭  


닭이 99한다 

닭이 산수한다

9× 9 = 81 이라고 

鎔이에게 소리친다         




쇠 


쇠는 단단하다

사람은 물렁물렁하다

그런데 쇠는 사람을 뚫을 수 없어도 

사람은 쇠를 뚫는다

 


가자서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