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키워드! 프리더와 손오공의 재발견을 찾아보고는 빵 터졌습니다. 프리저와 손오공은 드래곤볼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로 80년대와 90년대 초반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드래곤볼을 아침드라마를 대신하여 방영하기도 하죠.
확연한 캐릭터를 가지고 악역과 선역을 대변했던 두 캐릭터. 옛 어른들의 말씀이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선 판단할 수 없다하셨는데 피부로 느껴지네요. ^_^ 카페 가족분들도 같이 웃으실 수 있도록 프리더와 손오공의 재발견을 함께 감상하시죠!
▣ 알고보면 착한 리더! 프리더의 재발견
알고보면 착한리더, 프리더의 재발견
1. 적이라도 인재는 스카우트한다!
2. 약한 부하에게는 무기를 지급한다!
3. 부하가 부상을 입으면,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과 완벽한 복리후생을 갖추고 있다.
4. 부하를 상대로도 경어를 사용한다!
5. 현장에 직접 나가 정확한 판단을 한다!
6. 우수한 인재에게는 실패하더라도 만회의 찬스를 준다!
7. 라데츠와 같은 하급 부하라 하더라도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기억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프리더의 모습이 아니네요. 정말로 알고보면 착한리더 프리더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지요. 자 이제 무조건 선역이었던 손오공의 재발견을 보시죠!
▣ 싹수노란 건방진 신입사원! 손오공의 재발견
제대로 건방진 손오공의 4가지 재발견!
1. 아무리 우수한 적이라도 자신의 편에 서지 않으면 숙청!
2. 동료가 부상을 입었을 때 고작 콩 한쪽을 던지거나 죽게 방치 후 환생시킴!
3. 위 아래 가리지 않는 무개념 반말!
4. 능력이 부족한 동료에게 매번 일을 떠넘기다가, 그르치면 나서서 수습하고 혼자 영웅놀이에 심취함!
선역이라 해서 마냥 좋아라 해줬던 손오공의 버릇이 상당히 좋지 않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_^ 정리하면 우리는 프리더와 손오공의 재발견을 통해 두 가지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 째. 외모에 치중하지 말고, 그 사람의 행동과 내면을 중시하자!
둘 째, 프리더형 인간경영을 학습하여 후임에게 모범이 되는 멋진 사장이 되자!
이상 프리더와 손오공의 재발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