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때 직장동료 였던 아이 아빠와 연애를 하던중 덜컥 임신이 되어버린 아이엄마..임신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알렸지만..
남자친구는 지우라며 닥달을 하기 시작..
어떻게할까 고민을 하지만..엄마는 아이를 포기 할수없었습니다..
건강하게 낳아서 키우려 했건만...아이는 샴쌍둥이로 태어나게 됩니다.
천만다행으로..심장이 하나가 아닌, 심장끼리 붙어있었던 거라고..
하지만...수술을 하려면 아이 아버지의 동의가 필요.. 그래서 제작진이 통화를 시도
첫번째 통화..역시나 호로새끼구나.. 하지만 이것으로 끝난게 아니고
그렇게 전화를 끊고 몇분후..문자를 이딴식으로
그러나...아버지의 동의가 필요해서..제작진이 통화를 다시 시도하지만 전화를 아예 꺼놓음
결국은 전화를 계속 받지않고..아버지의 동의없이 수슬을 강행하고, 제작진이 대신 돌봐주러 들어감..
수슬은 다행이 잘끝났지만...하늘도 무심하시지..생후 17일째 되는날, 형인 씩씩이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동생인 다정이는 전에 수술받았을때 피부가 모자라서 봉합을 하지를 못했는데..형인 씩씩이가 하늘나라로 떠나면서
동생에게 피부를 선물하고 갔어요. 아빠라는 새끼는 끝까지 연락 조차 안하고.. 저도 다음달이면 아들이 세상에 나오는데..
이거보니깐 너무 가슴아프고...저 남자놈 잡아서 조지고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