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일본에 이어 홍콩에서도 스캔들에 휩싸였다. 이번엔 열애설이다.
홍콩 매체 '핑궈르바오'는 18일, 승리가 홍콩 거리에서 일본계 모델 쿠보 안나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잡아 보도했다. 쿠보 안나는 성룡 아들 방조명의 전 여자 친구로 유명하다.
승리는 일본 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록-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 촬영을 위해 홍콩에 머물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승리는 16일 밤,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쿠보 안나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둘은 17일 새벽까지 야식을 먹고 노래방에 가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고 쿠보 안나는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가슴 한쪽을 노출하는 등 돌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각 둘은 만취한 채 노래방을 나섰고 택시를 탈 때는 두 손을 꼭 잡는가 하면 쿠보는 안나는 승리의 품에 안기고, 볼에 키스를 하는 등 대담한 스킨십을 보였다. '핑궈르바오'는 이들의 사진과 함께 "쿠보 안나가 승리의 몸에 문어처럼 착 달라 붙어 있었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이날 쿠보는 같이 있던 여자와 함께 택시를 타고 갔고 승리와 다른 세 명의 스태프는 다른 택시를 잡아 타고 샹그릴라 호텔로 돌아갔다.
승리는 앞서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 보도로 침대 사진이 유출되며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어 이번 사진의 파장은 더욱 크다. 아시아권 네티즌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승리의 사생활이 이랬던가", "사진만 봐서는 정말 사귀는 것 같은데"라는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마이거 한국에 난 섹스스캔들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렇지 않나봅니다.
엇그제 또 이카고 앉아있으니 말이지요~ㅋㅋ
역시 양현석의 정공법은~~대단한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