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가 3,40년 전에 밭에 농약주다가 쓰러졌다가 깨어난 후 그당시 먹고 살기도 빠듯할때였는데
무농약으로 농사진다고 논에 잡초나면 혼자 손으로 다 뽑으면서 농사지음 ㅋㅋㅋㅋㅋㅋ
약 안주니까 수확시기 되서 쌀 수확하면 다른집보다 반도 수확 못했음ㅋㅋㅋㅋㅋㅋ할아버지가 물고기 미꾸라지 새뱅이
이런거 좋아해서 논 한쪽 구석에 깊게 웅덩이 파놓고 길렀거든? 이게 재밌으니까 맨날 논에가서 일 할 맛이
난거같어 그렇게 풀뽑으면서 10년 넘게 일하던중에
아빠가 우렁이 식용으로 양식도매 사업한다고 100만원주고 우렁이 사왔는데 이게 온도 맞춰줘야되고 존나 까다로운겨
맨날 집에서 일도 안하고 우렁이만 보고 있으니까 할아버지가 존나 화나서 논에 갖다 버림
할아버지는 맨날 잡초뽑으러 다니다가 잡초가 안나는거 발견해서 우렁이농법 개발함
할아버지 지금 79세신데 정정하시고 지금도 매일 논에서 살고계심
출처 일베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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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 할아버지가 밭에 농약주다가 쓰러진 이후로 무농약으로 농사한다고함 30~40년전쯤에
2. 근데 아빠가 우렁이 식용으로 도매한다고 100만원주고 우렁이사왔는데
3. 할아버니는 아빠가 일도안하고 우렁이만보고있으니까 우렁이를 논에다 버림욬ㅋㅋㅋㅋㅋ우렁이농법탄생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