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에서 대기타는 연합군
저들은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한국전쟁이 어떤 비극의 시작인지 알지 못했지만, 더 많은 피를 흘리지 않기 위해서는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용감하게 참전한다.
위 두장의 사진은 노획한 적무기에 대한 교육 장면으로 추정된다.
유에스 지프
우리나라는 보통 저런 민둥산이 없다. 아마 반복되는 포격과 진지구축이 풀한포기 남기지 않았을 것이다.
정감가는 우리 시골 풍경 속에, 외국 신식 병영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