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간지 독도갈등 일본의 태도 질타

히나쿠루미 작성일 12.10.02 1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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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간지, '독도 갈등' 일본의 태도 질타


렉스프레스는 27일(현지시간) 인터넷판 분석기사에서 독도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의 갈등은 청산되지 않은 과거 때문에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독도 문제를 취급하는 일본의 태도를 질타했다. 특히 렉스프레스는 과거 독일과 프랑스와의 관계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렉스프레스는 만일 4년간 프랑스를 점령했던 독일이 지금까지 프랑스 영토인 웨상(Ouessant) 섬이나 일드레(Ile-de-Re) 섬에 대한 합병을 시도한다면 프랑스가 받아들일 수 없듯이 한국인들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렉스프레스는 독도 분쟁은 더 깊숙한 문제가 감춰져 있다며 한국인들에게 일본 식민통치의 상흔은 여전히 아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강제 징용과 위안부 등에 대한 일부 경제적 보상이 이뤄지고 일왕을 포함한 일본이 깊은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지만 독일의 홀로코스트와는 달리 일본은 한국인들에 저지른 과오에 완전한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렉스프레스는 독도의 경제적·전략적인 이익을 잘 알고 있는 일본은 기회를 잡기 위해 법적인 허점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신뢰를 잃은 일본 정부는 은밀히 민족주의적인 긴장상태를 선동하는 것이 절대 유리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론이 부정적이면 한국에 대해 도발하면서 한 발짝 물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렉스프레스는 독도문제 외에도 위안부 모욕, 독도가 있는 동해를 일본해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 신사참배 등 다른 도발 수단을 일본이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렉스프레스는 프랑스와 독일의 협력 없이 유럽이 존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일본과 주변국가 간 화해가 없는 상태에서 동북아지역의 통합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느냐면서 독도가 일본에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스페인 신문, 독도 영유권 관련 일본 질타


엘문도 "독도 갈등은 일본의 정당화될 수 없는 팽창주의 욕구 때문"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스페인의 유력 일간지인 엘 문도가 독도를 둘러싼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갈등과 관련, 일본의 정당화될 수 없는 팽창주의 욕구에서 비롯된 갈등이라고 비판했다.

엘 문도는 25일 인터넷판에서 일본 정부가 수개월 전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중국과 영토분쟁을 벌인 이후 독도 영유권 문제로 새로운 갈등의 근원을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이 신문은 한국 정부가 일본의 새로운 팽창주의에 맞서 분명하고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지브롤터 영유권을 놓고 영국에 대응하는 스페인의 현 정부와 직전 정부의 자세와는 크게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엘 문도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은 17-19세기 일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문서에도 상당히 많이 적시돼 있는 등 역사적으로도 명백한 근거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따라서 일본 정부가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문제 삼아 새로운 팽창주의를 추구하면서 대외 관계에서 새로운 전선을 만들려는 동기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항복한지 60년이 지난 오늘날 대부분의 일본국민들이 과거의 전쟁범죄 역사를 모르거나 부인하고 있다.

2005년 일본을 취재하고 돌아온 한 언론인은 일본이 학교에서 1920년도 이후의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독일과는 달리 일본은 그들의 전쟁범죄 역사를 깨끗이 정리하고 반성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

일본인들은 자국역사의 가장 어두운 부분에 대해 아는것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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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신문들 "日 위안부 망언 뻔뻔하다"

최근 일본 고위 관료들이 위안부 관련 망언을 쏟아내는 데 대해 홍콩 신문들이 '뻔뻔한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콩 문회보는 국제면 칼럼을 통해 "일부 양심 없는 일본 정치인들이 역사를 터무니 없이 왜곡하고 부정하려는

심보를 국제 사회가 모두 비판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신문은 "난징대학살과 위안부 문제를 막론하고 일본은 항상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일본군이 강도 같은 방법으로 중국과 한반도 여성들을 위안부로 충당한 것은 명백한 증거로 완전히 확정된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위안부는 일본의 반인도적 범죄를 은폐하는 말이고 실제로는 수많은 미성년 소녀들을 성 노리개로 만들었던 것으로, '

돈을 벌려고 스스로 몸을 팔았다'는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의 말은 망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문회보는 일본 지도자들에게 "일본을 정상적인 국가로 만들고 싶으면 정상적인 언행을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본은 '침략자'라는 추악한 이미지를 영원히 씻어낼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홍콩상보도 지난 27일 '위안부 부정은 뻔뻔한 일'이라는 글을 통해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위안부 강제 동원

증거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질타했습니다

獨언론 "日, 참회 보이려는 노력 안해"

일본 정부는 오늘날까지도 자신들이 참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독일 유력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2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의 한국 입국시도

사실을 전하며 일본이 역사적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신문은 '두 나라 사이에 놓인 두 개의 섬'이라는 기사에서 "독도를 둘러싼 갈등은 일본의 식민 지배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혹독했던 일제의 식민통치 실태를 소개했다. 신문은 "일본은 그 시절 한국을 폭력적으로 억압했다. 전쟁 기간 중 일본인은 한국인이 대부분인 약 20만명의 여성에게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강요했고 많은 한국인은 일본의 광산에 징용돼 강제 노역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오늘날까지도 자신들이 참회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국의 실효적 지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일본이 한국으로부터)섬을 넘겨받을 가능성은 없다"며 "일본은 현 상황을 인정한다 해도 잃을 것이 없다"고 했다.


일본 정계가 극우세력에 휘둘리고 있다는 분석도 더했다. 일본이 지속적으로 독도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는 것은 "일본 정계가 극우세력과 거리를 두지 않고 오히려 자민당이 종종 그들에 동조하기 때문"이라며 "오래전부터 일본 정부는 숫자는 많지 않지만 요란하고 공격적인 우익 세력의 포로가 돼 있다"고 했다.

[독일 일간지 디펠트]


일본의 급진적인 민족주의자들은 이웃나라의 특정 섬의 영유권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하면 중국 러시아 또는 한국 대사관 앞으로 검은 버스를 타고 몰려가 항의한다.

가장 최근의 예가 독도인데 일본은 이를 다케시마로 부르지만 한국은 1905년 독도를 일본에게 빼앗겼으며 몇십년전에 다시 이 섬을 되찾았다.

일본은 난징 대학살,731부대의 인간 생체실험등 다수의 전쟁범죄를 저질렀을뿐만 아니라 여성들을 위안부라는 미명하에 끌고가 매춘을 강요했다.

일본학교의 몇몇 역사교과서에는 일본의 전쟁범죄가 언급되지 않거나 사실이 왜곡되고 있다.

전쟁 범죄 사실을 왝고한 일본 교과서가 아시아에서 반일 시위를 유발한 요인이다.

[영국 BBC 방송]


일본군은 매우 잔혹하였다.일본인의 잔혹한 행위는 많은 아시아 국가에 기록으로 보존되고 있다.

독일과 달리 일본은 겉으로는 사과를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가르치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일본 정부는 과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적절히 사죄 하지 않고 있다.

일본 국민들이 진실을 알게 될까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출처 :기사 / 이종격투기 글쓴이 : aC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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