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웃긴사진이 없어서 이런거 올린거 일단 죄송하구요..
벌레님의 패기라는 게시판에 제가썼던 댓글이 일파만파 오해아닌 오해가 있어서 신나게 까였던 사람입니다..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그냥 아는분들만 본다는 입장엣 글을 쓰자면..
내입장에서도 좀 생각하면 기분 좋을게 아니란건 좀 알아주시오..암튼 암튼 더이상 말해봤자 나한테도
좋을거없고 하니까 그만합시다~
참고로 나는 부사관의길 택한게 무슨 할거없고 그러니까 간것도아니고 나름 군대간부에대한 꿈이있어서 간거요.
그게 장교는 장교대로 부사관은 부사관대로 멋이있는거니까..
꼭 부사관이라고해서 예전처럼 참 이상한 인간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군생활했을때 선후배들
그래도 정말 좋은사람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부하들 아끼고 사랑하는..
님들 훈련병시절 소대장들 기억하시죠?? 아마 대부분이 부사관 소대장이었을텐데 그분들에대한 기억도 나빴나요?? 제 소대원
들에게 가끔 그런것 물어보니까 훈련소 부사관들만 보다가 괜찮은 사람들이라 생각하다가
자대와서 맨날 욕하고,갈구는 부사관들만 보니까 거의다 싫어하는거 같던데..
이건 뭐 몇몇 쓰레기 부사관들이 그런거니까 욕먹어도 되는거고..암튼
저도 나름대로 지휘자로써 부하들 진짜 동생처럼 생각하면서 거의 트러블없이 잘 지내고 지금까지도 소대원 이었던
애들과 연락하면서 만나고 그럽니다..
저도 현역때 부사관 후배들한테 꼭 병사들 잘 챙기고 이런건 엄청 강조했습니다..
뭐 내가 군생활을 잘했다,못했다 저는 판단 못하겠지만 비록 전역했어도 후회없었습니다. 거기서 진짜 전우들 만나고
잊지못할 부하들 만났으니까 좋더라구요..
지금 급하게 나가야할일이 생겨서 글이 좀 뒤죽박죽 된거 같은데..
하여간 뭐 좀 오해아닌 오해있었던것과 첫댓글부터 싸가지없게 달았던거 사과 드립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