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하도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는다는 소문이 돌고 돌아서...
제가 아는 만큼만 끈적여 보겠습니다.
일단,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는다, 라는 편견은 과장된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중국에서 살면서 적어도 수만명정도는 접촉해보았겟죠? 인육먹는 사람 없어요. 저도 중국에서 여러지방에 지내봤는데, 적어도 제 주위에는 제가 접촉해본 사람중에는 인육먹는 사람 없습니다.
그럼 외국에 퍼진 인육실체는 뭘까요?
1: 태반,태아시체 등을 약용으로 옛날부터 중약에서 사용하기는 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2: 어린남자애 고환을 먹는것도 옜날 퇴직한 내시들중에 유행했는데, 것도 사라진지 오랍니다.
3: 과거 전쟁때나 기아때 사람먹은 사례 있습니다. (북한을 생각해보시면 이해될겁니다. 북한인들, 조선인들 식인족인가요?)
4: 인육을 먹는 극소수 변태들..(미국에도 잇죠. 어디나 변태세키들이 있죠, 단, 극소수입니다.)
아세아인들이나 매체들의 특징 중 하나가, 사실을 극대화시키고 편견화시키고 과장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마치 중국에서 한국인들은 전부 성형하는줄로 착각하듯이...한국인들은 김치만 먹는줄로 착각하듯이...
하나를 보고 전부를 커버하는 경향이 아세아문화에 엄청 강하게 뿌리 박았는데요...
사람이나 사물이나 본질은 같습니다. 부동한 환경에서 부동하게 표현될뿐이죠. 어디에나 좋은것과 나쁜것이 공존합니다. 내 몸속에도 천사와 악마가 동시에 존재하듯이. 사로 나쁜점만 보려고 하면 사회는 악해지는것이고 빈부격차도 심해지고 모순은 격화되죠. 모두가 상대의 좋은점을 더 보려고 한다면 사회는 조화롭게 발전합니다.
이러한 사상이 정책이나 법규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상이 보급된 기초에서 정치개혁이나 법제개혁이 진행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치않고 계속 낮은 수준의 국민의식으로는 부패와 비리가 반복될뿐이죠.
어떠한 국민이 있으면 어떠한 정권이 생깁니다.
웅담 빼먹으로 콤팟이식하러 중국에 원정오시는 한국분들을 어케 생각하시나요?
인간은 어디까지나 인간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사람처럼 사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