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리얼 어제 겪은 일!!
퇴근후 2-마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소변을 꽤 오래 참고 있어서 마트에 가자 마자 화장실에 들어 갔었죠..
마침 아무도 없길래 화장실에 들어가면서 지퍼를 내리고 약 6개의 소변기 가운데 제일 가까운 변기에
가득 찼던 방광 게이지를 폭파 시켰습니다.
막 소변을 누기 시작하는데 누가 큰 소리로 노래를 흥얼 거리며 들어왔습니다.
대충 봐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정도 되어 보이는 이 남자는 흥얼거린다고 보기엔
너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뭐하는 사람이지?? 하고 잠깐 쳐다 봤다가 이내 고개를 돌리고 정면을 보며 소변을 보는데...
노래 소리가 점점 가까워 지더니만 이내 제 옆에서 노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노래 소리가 제 옆에서 계속 들리는 것이 었습니다.
쌔~~한 그 느낌에 옆을 보니 그 남자가 제 얼굴 앞에 있는 것이 었습니다.
헉ㅡㅡ; 그 남자는 텅 빈 옆의 소변기를 놔두고 저의 옆에 서더니만..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는
저의 거시기.. 그러니가 소변이 발싸되고 있는 곧휴를 감상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심하게 놀랐는데.. 한참을 소변을 참았던 터라.. 멈추지 못하고 계속 치욕스럽게..
그 사람이 감상하는 가운데 볼일을 봤습니다. 심지어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ㅡ.,ㅡ
그리곤 제가 제대로 털지도 못하고 닫고 빠지자.. 저를 보면서 씨익~ 썩소를 날리면서 그 자리에서
볼일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ㅋㅋㅋ 이 무슨 그지같은 경험인지.. 눈을 보니까.. 초점이 없는게...
속으로 자폐아 이거나 정신이 약간 이상한 아이 인거 같아서 별 소리 없이 나왔지만...
자꾸 귓가에 멤도는 노래 소리와 저의 거시기를 보기 위해 고개를 쭉 빼던 그 놈의 모습이 자꾸
아른 거리네요... ㅠ_ㅠ 혹시 이런 경험 하신적 있으신가요?
*한줄 요약
-화장실에서 이상한 남자가 와서 노래 흥얼 거리며 오줌 누는 나의 거시기 감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