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실제 있었던 웃낀 이야기.
.. XX산업 김순희 대리(가명)_거래처 여직원
'어라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네!'
나 : 여보세요~
여직원 : 약간 짜증을 내며 "아니 왜이렇게 전화가 안되요?
나 : 죄송합니다. 제가 2G쓰다가 바꾼지가 얼마 안되서요. 나도 모르게 음소거가 되네요.
여하튼 죄송합니다.
여직원 : YY 두 통 보내 주세요. 그리고 어떤 핸펀 쓰시는데요.
나 : 저요? 갤럭시 3로 바꿨는데요. 좋긴 좋네요.
대리님은 어떤 핸펀 쓰시는데요?
여직원 : .
대.가.리.써.요.
나 : 네? 대. 대가리를 쓴다고요? ... ...
여직원 : 예! 대가리써요. 갤럭시도 좋지만요.
나 : ???
여직원 : ... ...
쪼금있다 번득하며 빵 터짐.
나 : 아아~ 베.가.레.이.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