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풂의 연쇄작용'. 이러면 세상은 살 만하겠죠?
전 님을 모릅니다.
하지만 님 트럭 보니까 타이어가 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예전에 모르는 사람이 저한테 똑같이 그랬거든요.
영수증은 봉투 안에 있습니다.
3번가에 있는 웨어하우스 타이어에 그냥 가셔서 스티븐 호지스를 찾으세요.
그러면 공짜로 새 타이어를 교체해 드릴 겁니다.
제가 부탁하는 건 님도 낯선 사람을 위해서 언젠가 좋은 일을 해줬으면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