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귀순’ 북한군 병사를 심문도 하기 전에 라면부터 끓여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국회 정보위원회 소식이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노크귀순’에 대해 “당시 군이 귀순 북한군 병사를 심문하기 전 라면부터 끓여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귀순했으면 바로 심문하던가 다른 부대로 넘겨야 하는데 내무반 안에서 라면을 끓여준게 말이 되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귀순자를 조사할 생각을 하지 않고 라면을 끓여주며 시간을 보내는 게 적절하냐고 물었더니 ‘배고파해서 끓여줬다’는 식으로 답변했다”고 전했다. 이어 “‘귀순하면 보통 그렇게 조치하느냐’고 물었더니 ‘보편적으로 그렇다’고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 의원은 우리 군의 경계태세를 논란의 도마 위에 올려놓은 ‘노크귀순’에 대해 “이 사건의 핵심은 국방 무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귀순 북한군에게 라면을 끓여준 것은 매뉴얼에 없다”며 “내무반에 북한 병사가 들어왔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라면이나
끓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귀순하면 일단 이것 저것 잘해주어서 마음이 풀린다음에 심문하는 것... 굳이 군대 안가도 상식일지언데.......
ㅋㅋㅋ 국민들에게 이런 ㅂㅅ함으로써 민주통합당에서 멀어지라고 선동하는 건가? 새누리당 찍으라고 선거 운동해주는 셈이네 ㅋㅋㅋ
하여간 병역을 족 같이 대햇었던 국가가 결코 강성하지 못함은 역사적으로 들어난 것인데... 로마제국도.... 조선말기도....
여튼 저런 것들 때문에 세금을 냈다니... 정말 실망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