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얘기로는 중국은 이른바 '판다 외교'를 전개해왔는데, 이 판다는 지금 '친선'의 표시로 일본에 선물로 보내지고 있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여러 안전상 이유로 판다는 동물 우리가 아닌, 사육사 옆에 앉아서 여행을 한다고 하네요. 옆에서 안전벨트를 매고 기저귀를 차고 대나무를 먹습니다.
그런데 실제 이 일이 일어났는지는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중국 매체의 관련 보도에 따르면, 2009년 판다를 비행기 좌석에 태우고 운송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육사는 "온도 습도 등 모든 조건을 맞췄고 자리 규격도 판다에 맞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위 사진이 당시에 찍혔는지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일부에서는 이 장면이 '일본 항공사 광고'라고 주장합니다. 어쨌든 매우 귀여운 장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