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도그빌 자료가 올라왔던데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바로 구해서 봤습니다ㅋ
성선설, 성악설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범죄자들의 인권이나 처우에 대한 내용도 보이네요.
피해자 및 유가족들은 단장의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는데
극단적인 인권주의자들은 범죄자의 성장 환경과 그가 처한 상황만을 탓하며 용서가 고차원적이고 숭고한 일이라고 말하죠.
본인의 가족들이 그렇게 당했어도 똑같이 말할 수 있을까요?
피해자는 처벌을 원하는데 제3자가 끼어들어 용서를 종용하는게...
어찌보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죗값을 치루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박탈하는 것은 아닌지...
재미있는 영화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