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당일. 유치장에서 갓나온 크리스. 그복장그대로 면접을 보게되고
위트있는 말솜씨로 인턴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인턴동안은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선
또다시 좌절하는 크리스.. 살던 집에선 집세를 못내서 쫓겨나고..
결국 끔찍히 아끼는 아들과 모텔생활을 하게 된다.
의료기 판매와 증권중개인을 겸하게 된 크리스.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하는 그지만,
이렇다할 실적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는 동안 돈은 떨어지고, 아들과 함께 모텔에서 마저 쫓겨나.
지하철 노숙생활을 하게 되는 윌스미스.
그렇게 자신의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한 크리스는,
일류 증권업체에서 인턴중 1명만 합격한다는 정직원이 되게 된다.
남자가 바로 실존하는 "크리스 가드너" 이다. 이영화가 감동적인것은
이영화가 실화라는 것에 있다.
크리스가드너, 그는 노숙자에서,1억 8000만 달러인 자산가이며
월스트리트의 전설이다.
쉼터에서 제공되는 수프로 끼니를 때우고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아들을 목욕시켜야 했던 절박한 상황에서도 동료들에겐 절대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고 밤을 새우며 독학하던 크리스는 마침내 그의 성실함을 알아본 고객 중 한 사람에게 스카우트되어 당시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사였던 ‘베어 스턴스’에서 일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자신의 이름을 내건 투자사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를 설립할 정도의 백만장자 재산가가 되었다. 그가 보유한 자산은 현재 1억8천만 달러 (약 1,700억 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수많은 자선단체에 고액헌금으로 자신처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한다.
나는 안되는구나,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 지금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라.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은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다.
크리스 가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