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보는 순간 멘붕 밀려옵니다.
잘 읽어보면, 아직 잠 자는 듯한 남편에게 출근하는 길 아내가 남긴 듯한 문구에서 부부 간의 협업(?) 무드가 느껴지기도 하네요만...
어쨌든, '탁탁 털어서'라는 뉘앙스조차 팍팍하기만 하고...
3천원, 이건 너무했네요. 설마, 빨래널기에 대한 보상은 아니겠죠?
17일 다음카페 '닥취(닥치고취업)'에 '무심한 마누라'란 제목으로 오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