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말년 최종훈 드디어 전역 ㅜㅜ
아.. 전 올해초에 전역했지만
전역할때 기쁜마음보단 아쉬운 마음이 더 많았는데
전역하고나서도 얘들 그립고 생각나고 ..
군대있을땐 시끌버쩍하고 항상 얘들이랑 한 생활관안에서 같이 지내다보니까
같이 먹고 자고 작업하고 훈련하고 티비보고 뒹굴거리고 했던얘들이
하루아침에 없으니 영 어색하더군여
물론 지금은 이제 사회생활에 많이 익숙해졌고 후임들도 전역할때가 거의 다되서 맏후임은 이미 전역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