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발발 후 영국의 공주였던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인 국왕을 졸라 군에 자진입대 한다. 평생을 곱게 자라 험한 일 한번 해본적 없던 그녀는 보급부대에 배속되어 흙바닥에 앉아 타이어를 교체하고 엔진을 수리하고 탄약을 날랐다. 그녀는 일반 사병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를 원했으며, 같은 부대의 사병들에게도 그녀의 성실함에 대해 평판이 좋았다고 한다. 이러한 그녀의 진정성 있는 행동은 당시 사병들의 사기진작에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 여인은 훗날 왕위에 올라
엘리자베스 2세로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