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맨해튼 지하철 ‘49스트리트역’ 승강장에서 재미교포 한기석(58) 씨와 언쟁을 벌인 뒤 지하철 선로로 떼밀어 숨지게 한 30대 용의자 나임 데이비스(가운데)가 5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욕 경찰은 나임 데이비스를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