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생전모습
위에 사진은 명성황후시해사건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
'에조 보고서'입니다.
「 먼저 낭인들이 20명 정도 궁에 쳐들어와서 고종을 무릎 꿇게 만들고
이를 말리는 세자의 상투를 잡아 올려서 벽에다 던져 버리고 발로
짓밟았다.
명성황후를 발견하자 옆구리 두 쪽과 배에 칼을 꽂은 후
시녀들의 가슴을 다 도려내고 명성황후의 아랫도리를
벗겼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20명이 강간을 했다. 살아있을 때도 하고 한 6명 째에
죽어있었는데도
계속 했다.
시체에 하는 게 시간이고 살아있을 때 하는 게 윤간인데 명성황후는
시간과 윤간을 다 당했다.
그리고 그것을 뜯어 말리는 충신의 사지를 다
잘라버렸다. (에조는 하지 않았다)
어떤 놈들이 한 나라의 황후를 그렇게 대하는가.
이 경우는 고대에도 근대에도 절대 찾아볼 수 없다.
그렇게 한 후 너덜너덜해진 명성황후의 시체에 얼굴부터 발
끝까지 차례대로 한 명씩 칼로 쑤셨다.
죽은 후에도(이건 에조도 함) 그리고 여자로써 가슴도
도려내는 큰 수치를 당했다.
그것을 길거리 서민들이 다 보고있는데서
시행했다.
그 다음에 명성황후 시체에 기름 붓고 불로 활활 태웠다.
일본 사학자가 이 문서를 발견하고 수치스러워서 공개를 안 했다고 할
정도라고한다. 」
그렇게 잔인하게 명성황후를 찌른 칼은
일본의 후쿠오카 쿠시다 신사에 귀.중.품으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칼의 이름은 '히젠도'입니다.
칼에 새겨져있는 한자 '일순전광자노호'의 뜻은 늙은 여우를 단칼에 찔렀다는 뜻으로서
시해 당일 작전명 '여우 사냥'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서 새긴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 3월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이 칼을 환수하기 위해 히젠도 환수위원회를 출범,
환수요청서를 보낸 상태라고 하네요.
한나라의 국모를 한낱 낭인 20명이서
잔인하게 살해한 것도 모자라서 살아서도 죽어서도
모독을 준 죄질은 가히 무겁습니다.
하지만 각 스포츠에서 응원한답시고 욱일승천기를 들고 응원하는 일본인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