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 11일 오전 4부터 파업 돌입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11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서울메트로와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정년 연장과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두고 10일 오후 3시부터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조정을 시도했지만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외환위기 당시 61세에서 58세로 단축된 정년을 현행 공무원과 동일한 60세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서울메트로 측은 정년을 연장할 경우 장기근속자의 인건비에 향후 5년 동안 약 1300억원이 소모된다며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조건으로 정년 연장을 고려하겠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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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1117484.htm

악 낼 송파KT가야되는데 젝일 일찍일어나야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