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용실 다녀왔는데
들어가자마자 사장이 "총각 누구 뽑을끼고"
물어보길래 별 생각없이 "문재인이요"
이랬다가..
안에 손님 포함 아줌마 3명 있었는데 콧방귀를 뿡 끼더니..
갑자기 다구리를 까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순간 당황해서 "노..농담이에요 하..하" 했지만 내말은 씹고
다구리 2차전..
사장이 머리 컷트하면서 열변하길래 머리 잘치고있나 확인하는데
내머리를 툭 치면서 "투표는 투표고 머리는 머리니까 신경쓰지맛!"
이러는데 지금 신경 안쓰게 생겼나!!ㅋ
결국 치고나서 보니까.. 빡구를 만들어놨네.. 앞머리증발에 숱은 너무 많이쳐서 횡..
선거철에는 미용실 가지마요 문재인 한마디 했다가 빡구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