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태양과 12광년 떨어져있는 이웃별인
`타우 세티` (Tau Ceti)가 거느린 5개의 행성중 하나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있다고
사이언스데일리와 BBC뉴스에서 발표했네요.
크기는 지구의 2~6배정도의 크기이며 지구와 태양 거리의 절반정도로 타우세티를 공전하고있는데
타우세티가 태양보다 작고 어두운 별임을 감안하면 생명체 존재가능 구역에 속한답니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800여개의 외부 행성을 발견했지만
태양과 가까운 이웃별에서 행성계를 발견한건 큰 의미를 지니고있는데,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발견은 '사실상 모든 별이 행성을 거느리고 있을것이며
지구처럼 생명체가 존재 가능성이 있는 행성이 매우 많이 있을것'이라는 최신 견해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이런 행성들은 어디에나, 심지어 바로 우리 이웃에도 존재한다"
라고 합니다.
이쯤되면 외계인이나 외계 생명체가 없다고 말하는게 비정상적이네요.
기사 원문 링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12200201995464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