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기에 글써보는데 이거 뭐가 뭔지 잘모르겠어;;

2주전에 처음 소개팅 친구가 해준다고 해서 하게 되었음(근데 친구의 친구의 친구 이런식으로 타고타고

소개 받게된거임.)

그리고 나서 서로 사진 봤음 이쁘더라구 상대방도 맘에들어했다고 하고

그리고 처음 만나서 내가 밥사고 여자가 커피 산다고 해서 마시고 그리고 연락 자주 했어

그리고 집이 꽤 가까워서 간단히 와플에 커피 마시는게 두번째! 내가 한시간 가량 지체되서 내가 이건 다샀음 그리고 이브날 데이트 하고 싶어서 바로 다음날 인데 만나자고 하니깐 오케이 하더라

내가 영화 예매 해놨지! 24일 이브날 저녁에 만나서 내가 맛집 데리고 갔는데 이제 계산할려고하는데

여자가 쫌 빨리 일어나서 먼저 계산하는거임 이런모습 너무 좋다! 이쁘다! 그생각하게되었음

그리고 영화보면서 내가 손잡음 근데 잘 잡았음 그리고 둘이 칵테일 한잔 하러 가고 잘 마시고 나와서

내가 좀 걷자고 눈도오는데 이랬음 그리고 손잡고 어깨동무하면서 잘 걷다가 잘 보내줬지

근데 조심히 가요! 이렇게 카톡 먼저 오고 나서 그다음날 부터 카톡도 뭔가 시원찮고.. 카톡도 늦게오고

그래서 이상해서 전화해봄 감기 쫌 걸린거 알았는데 목소리가 더 나빠짐 감기걸려서 그래서 '아 오늘은 뭔가 쫌 이상하네 이랬더니 아파서 그런가봐요 이럼.. 그래서 내가 내일모레 볼래? 그래요 이러더니만 오케이 하고 끊고 약잘챙겨먹으라고 했음! 안읽음.. 아침에 확인해보니 읽고 답없음 그래서 오후에 몸좀괜찮아? 이랬는데 아직 읽지 않았음... 이거 머임??? 나 까인 거임?? 손은 그냥 나 무안할까바 잡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