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수상 소감

육덕은진리다 작성일 12.12.31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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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는 수상 소감으로 "데뷔 10년차인데 이 무대에 올라 본 게 처음이다. 너무 떨리고 꿈만 같다"며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이후의 발언이 문제였다.

정현수는 자신이 출연 중인 '개그투나잇'의 방송 시간대에 대해 언급하며 "'개그투나잇' 방송 시간이 12시 5분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밤 12시 30분 또는 40분에 시작한다. 우리의 경쟁 프로그램은 시사토론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박지성, 기성용 경기다"라고 말했다. 0

이어 "이들이 과연 선발 출전하는가를 본다. 기성용이 출전하면 '개그투나잇'의 시청률이 떨어진다. 부상을 당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이라 그렇게 좋아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성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잘 간 것 같다. 오죽하면 이렇게 하겠나. QPR이 연패에서 탈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현수는 "(방송 시간을)조금만 이른 시간대로 옮겼으면 좋겠다. 제 코너가 한 번은 오전 1시 45분에 하더라. 이게 웬 말이냐. 1시 45분이면 우유 배달하는 분이나 신문 배달하는 분밖에 못 본다. 조금만 이른 시간대로 이동해 주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오는대로 내뱉고 자빠졌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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