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이어 아빠로 세상을 떠나면서 조성민 최진실 두 사람의 자녀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런 가운데 '뽀로로' 목소리의 주인공 성우 이선 씨 이야기가 화제다. 이선 씨는 2008년 10월 최진실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 당시 유치원생인 딸에게 20일 동안 매일 전화를 해서 뽀로로 목소리로 위로했다고 한다. 한편 딸은 "뽀로로 넌 엄마가 있니?"라고 묻고는 "난 엄마가 없어. 하늘나라로 가셨대. 그래도 괜찮아 보고 싶을 땐 사진을 보면 되니까"라고 말했다고. 그래서 본인도, 통화를 지켜보던 이선 씨의 모친도 울었다고. http://www.cry.or.kr/news/articleView.html?idxno=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