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힘으로 시속 110km가 넘는 속도를 낼 수 있는 '하늘 나는 보트'를 제작한 사람이 화제다
디스커버리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모험가인 알랭 티볼트
그가 개발한 초고속 보트 '하이드드롭티어'는 물 위에 떠 날아가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시속 110km이상의 속도로 수면 위를 항해하는 기록을 세워
'세계에서 가장 빠른 보트'
기록을 세웠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티볼트는 이 보트를 타고 태평양을 3일 만에 횡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지구 한 바퀴를 40일 동안의 시간에 돌 수 있다는 목표를 세웠다
바다 위에 떠서 거센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하늘 나는 보트'는 내년에 태평양 횡단에 도전하며
2013년에 지구 일주에 도전할 계획이다
하이드드롭티어의 지구 일주 예상 시간은 40일이라고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