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비행을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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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좌석 비우기=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는 아예 옆자리를 싹 비우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옆 좌석 비우기' 옵션(ESo)을 도입한다. 옆 좌석 비우기 옵션이란 좌석 통상요금에 소정의 등록비와 신청비를 지불하면 한 열의 세 좌석
모두를 제공받을 수 있는 옵션이다. 일종의 복불복으로, 옵션을 신청한 항공편에 좌석의 여유가 있으면 한 열을 싹 비워준다
여유가 없으면 그냥 가야하지만, 단 1달러의 등록비와 신청비를 내고 일등석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옆자리를 비울 수
없으면 신청비는 환불되지만 등록비는 날아간다. 한편 에어아시아엑스는 지난해부터 옵션타운에서 프리미엄석에 여유가
있을 때에 한해 일반석을 프리미엄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좌석 업그레이드 옵션(UTo)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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